후기 및 리뷰
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 후기
24학번
2024. 6. 12. 00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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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부에 내 생애로부터가 너무 좋았습니다.
소리에 생명력이 가득한 느낌이었어요.
자칫 우울해질 수도 있는 소리에 황홀함이 깃들었다고 해야할까요. 오묘한 뭔가가 느껴졌습니다.
3악장에서는 천방지축 꼬마들이 마구 날뛰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기도 했어요.
2부는 별 감흥이 없었네요.
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, 좀 뻔하다?
고리타분하고 지루한 느낌?
앵콜에서 활 없이 손으로 뚱땅거리는거 하던데
에... 잘 모루겠어요우...
그래도 즐거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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